밤섬 조류번식기간 서강교공사 않기로...교량뒤 방음벽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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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시작되는 서강대교 건설공사를 앞두고 밤섬에 거주하는 천연
기념물 등 수만마리의 조류를 보호하기 위한 종합대책이 마련됐다.
이 대책에 따르면 교량건설공사가 밤섬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
해 철새의 번식기(4~6월)와 월동기(12~2월)에는 공사를 하지 않으며 밤섬
지역에서 교각설치공사를 할 때에는 방음벽을 설치하고 이 지역에는 건설
장비와 자재를 쌓아 놓지 않을 계획이다.
공사가 끝난 뒤에는 교량을 차량경적사용금지구역으로 설정하고 교량위
에는 투명방음벽을, 교량아래에는 인공새집 등을 설치한다.
또 교량의 가로등 불빛 때문에 철새들의 생태환경이 바뀌지 않도록 가
로등 불빛은 교량위만 비추도록 설계하고 보안목적의 교량하부 등도 밤섬
지역에 한해서는 달지 않을 방침이다.
기념물 등 수만마리의 조류를 보호하기 위한 종합대책이 마련됐다.
이 대책에 따르면 교량건설공사가 밤섬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
해 철새의 번식기(4~6월)와 월동기(12~2월)에는 공사를 하지 않으며 밤섬
지역에서 교각설치공사를 할 때에는 방음벽을 설치하고 이 지역에는 건설
장비와 자재를 쌓아 놓지 않을 계획이다.
공사가 끝난 뒤에는 교량을 차량경적사용금지구역으로 설정하고 교량위
에는 투명방음벽을, 교량아래에는 인공새집 등을 설치한다.
또 교량의 가로등 불빛 때문에 철새들의 생태환경이 바뀌지 않도록 가
로등 불빛은 교량위만 비추도록 설계하고 보안목적의 교량하부 등도 밤섬
지역에 한해서는 달지 않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