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요원 부족심화...업체당 평균 15%로 전년보다 3P%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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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대형컴퓨터를 설치, 운용하는 기업이 갈수록 늘고
있으나 이를 관리할 전산요원은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전국 1백99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전산요
원 운용실태''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전산요원은 1개사당 평균 73.2명으로
전년의 66.1명보다 다소 늘었다.
종업원수에 대한 전산요원 비율도 91년의 4.2%에서 4.7%로 높아졌다.
그러나 종업원수 증가에 따른 전산요원의 증원이 상대적으로 낮아 업체당
전산요원부족률(현인원 1백명당 부족인원)은 14.5%로 91년의 11.6%보다 2.9
%포인트 높아졌다. 이들 업체들은 올해에도 부족요원의 67% 정도만 충원할
것으로 알려져 전산요원부족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산요원의 부족률을 직능별로 보면 시스팀엔지니어가 20.5%로 부족
현상이 가장 심각했으며 프로그래머 19.4%, 시스팀분석요원 12.7%, 오퍼레
이터 7.4%의 순으로 나타났다.
있으나 이를 관리할 전산요원은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전국 1백99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전산요
원 운용실태''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전산요원은 1개사당 평균 73.2명으로
전년의 66.1명보다 다소 늘었다.
종업원수에 대한 전산요원 비율도 91년의 4.2%에서 4.7%로 높아졌다.
그러나 종업원수 증가에 따른 전산요원의 증원이 상대적으로 낮아 업체당
전산요원부족률(현인원 1백명당 부족인원)은 14.5%로 91년의 11.6%보다 2.9
%포인트 높아졌다. 이들 업체들은 올해에도 부족요원의 67% 정도만 충원할
것으로 알려져 전산요원부족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산요원의 부족률을 직능별로 보면 시스팀엔지니어가 20.5%로 부족
현상이 가장 심각했으며 프로그래머 19.4%, 시스팀분석요원 12.7%, 오퍼레
이터 7.4%의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