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04.16 00:00
수정1993.04.16 00:00
정부는 오는 7월부터 일본의 종합상사 모두에게 국내법인 설립을 허용해
주기로 했다.
강석인 재무부 경제협력국 투자진흥과장은 16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
제 25차 한.일 민간경제 위원회 합동회의에서 21개 일본종합상사중 아직까
지 우리정부로 부터 국내법인 설립을 허용받지 못하고 있는 스미토모,미쓰
비시,미쓰이,이토추상사등 9개종합상사에 대해서도 오는 7월부터 국내법인
설립을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