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는 16일 한국 대한 국민등 3대투신사가 현재 1개사당 1천억원씩 발매
할수 있도록 정해진 스포트펀드의 설정한도를 1개사당 3천억원씩으로 2천억
원씩 증액, 모두 9천억원어치를 매각할수 있도록 허용했다.
스포트펀드 설정한도의 이같은 대폭 증액은 최근 주가회복과 더불어 이상품
의 조기결산이 잇따르고 있는데다 일반인들의 신규수요가 증가, 한도가 점차
소진되고 있는데 따른것이다.
스포트펀드의 주식편입비율은 95%로 이번 증액으로 최고 5천7백억원규모의
주식수요가 더 늘어날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8.24증시안정대책의 하나로 투신사에 발매가 허용된 스포트펀드는
결산수익률이 1년이내 20%에 이르거나 2년이내 35%를 달성하면 즉시 현금상
환이 이뤄지는 투신사 신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