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가 크게 증가하고있는 엽채류가 오름세를 보여 햇배추가 포기당(상품)
주초보다 3백원 뛴 1천8백원에,양배추는 5백원 오른 2천원에 팔리고 있다.
무도 상품성이 좋은 햇무의 출하로 상품이 개당 1천원으로 1백원 올랐고
알타리무도 2kg 한단에 4백원 오른 2천2백원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쑥갓과 상추(흰엽)는 4백g에 2백원과 1백원 각각 올라 7백원과 8백원에 판
매되고있고 버섯류도 봄철 수요증가로 매기가 호전돼 느타리버섯과 생표고
버섯이 4백g당 5백원과 1천원 뛴 2천5백원과 4천5백원,팽이버섯은 1백g당 2
백원 오른 1천원에 거래되고있다.
조미채소류도 대체적으로 오름세를 보여 생강이 4백g당 7백원 오른 2천5백
원대,대파와 쪽파는 한단에 1백원씩 오른 6백원과 8백원에 판매되고 있다.
또 근대와 우엉은 3백g과 kg당 1백50원과 5백원이 올라 5백원과 2천원에 팔
리고 있다.
그러나 풋고추는 출하지역이 진양 밀양 김해 창녕 청도 고창등지로 확대되
면서 최근 20~30% 늘어난 하루 1백30여t이 반입되자 상품이 4백g당 5백원이
떨어져 1천원에 거래되고있고 홍고추도 1천원이 내려 4천원을 형성하고있다.
과일류는 저장과일이 상승세를,햇과일이 내림세를 보여 배(신고)가 15kg
상자당 상품이 5천원이 뛰어 5만5천원(개당 5천원)에,사과(부사)역시 15kg
상자당 상품이 2천원이 또올라 3만5천원(개당1천원)의 높은시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수박은 상품(7kg정도)이 개당 3천원이 떨어져 1만7천원,참외(금싸라
기)는 개당 5백원이 내려 2천원,토마토는 kg당 5백원 떨어져 2천5백원,바나
나는 kg당 2백원내린 1천8백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