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16일 이동통신운용회선 특별정비반을 구성,오는19일부터 2주간
전국의 이동통화 불량지역의 통신시설을 집중점검하기로 했다.

이 특별정비반은 한국통신 한국이동통신 한국전자통신연구소등에서 나온
75명으로 구성되며 10개조로 나뉘어 전국 2백50여 이동통신기지국을 대상으
로 통화불량지역의 전송선로및 이동통신교환기를 점검하게 된다.

한국통신은 이번정비기간에 나올 문제점을 토대로 종합소통대책을 수립,이
동통신서비스의 품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