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상공,`한미산업기술협력체제` 구축하자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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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중인 김철수상공자원부장관은 15일(현지시간)론 브라운미상무장관과
한미통상장관회담을 열고 양국정부주도하에 "한미산업기술협력체제"를
구축하자고 제의했다.
김장관은 이자리에서 미국의 첨단기술과 한국의 제조능력을 합쳐 합작
투자,공동기술개발,개발된 기술의 상업화등을 촉진하고 중국 베트남 시베
리아등 제3국에 공동진출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장관은 항공기 컴퓨터 통신기기분야의 협력을 강조하고 대중국공
동진출의 필요성도 거론한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대해 브라운장관은 한미협력을 강화하기위해 좋은 착상이라고 평가하
면서 김장관이 제시한 협상방안을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배석했던 박운서상공부 제1차관보가 전했다.
김장관은 외국인 투자업체에 대해 토지구매 기채등의 각종 규제를 과감히
푸는 자유무역지대의 창설을 적극적 검토하겠다는 입장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담에 배석했던 박차관보는 이와관련,"양국의 무역수지가 균형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설령 슈퍼 301조가 부활되더라도 우리는 그 적용대상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장관은 이에앞서 미상공회의소 주최 조찬모임에 참석,연설을 통해 김영
삼대통령은 95년까지 한국경제의 전면 국제화 목표를 설정했으며 96년까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장관은 <>미기술과 한국의 제조능력제휴<>상업화를 위한 기술공동개발
<>아태지역에의 공동진출등 양국기술협력을 강조하면서 제3국에의 합작투
자는 건설 자원개발 마케팅분야가 될것이며 주 활동무대는 중국과 동시베
리아가 될수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장관은 한국의 기술이 일본보다 더 중국에의 이전에 적합하며 일본 러시
아간 북방4개도서를 둘러싼 분쟁을 감안한다면 한국이 미국의 이상적 파트너
가 될수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상황이 변하면 북한에서도 이같은 기회가 생
길수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미기술협력의 일환으로 특히 양국 중소기업들의 합작진출 타당성
조사등을 지원할 기금창설을 제의했다
한미통상장관회담을 열고 양국정부주도하에 "한미산업기술협력체제"를
구축하자고 제의했다.
김장관은 이자리에서 미국의 첨단기술과 한국의 제조능력을 합쳐 합작
투자,공동기술개발,개발된 기술의 상업화등을 촉진하고 중국 베트남 시베
리아등 제3국에 공동진출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장관은 항공기 컴퓨터 통신기기분야의 협력을 강조하고 대중국공
동진출의 필요성도 거론한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대해 브라운장관은 한미협력을 강화하기위해 좋은 착상이라고 평가하
면서 김장관이 제시한 협상방안을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배석했던 박운서상공부 제1차관보가 전했다.
김장관은 외국인 투자업체에 대해 토지구매 기채등의 각종 규제를 과감히
푸는 자유무역지대의 창설을 적극적 검토하겠다는 입장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담에 배석했던 박차관보는 이와관련,"양국의 무역수지가 균형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설령 슈퍼 301조가 부활되더라도 우리는 그 적용대상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장관은 이에앞서 미상공회의소 주최 조찬모임에 참석,연설을 통해 김영
삼대통령은 95년까지 한국경제의 전면 국제화 목표를 설정했으며 96년까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장관은 <>미기술과 한국의 제조능력제휴<>상업화를 위한 기술공동개발
<>아태지역에의 공동진출등 양국기술협력을 강조하면서 제3국에의 합작투
자는 건설 자원개발 마케팅분야가 될것이며 주 활동무대는 중국과 동시베
리아가 될수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장관은 한국의 기술이 일본보다 더 중국에의 이전에 적합하며 일본 러시
아간 북방4개도서를 둘러싼 분쟁을 감안한다면 한국이 미국의 이상적 파트너
가 될수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상황이 변하면 북한에서도 이같은 기회가 생
길수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미기술협력의 일환으로 특히 양국 중소기업들의 합작진출 타당성
조사등을 지원할 기금창설을 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