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삼성전자 내달 해외증권 발행...7천만$-1억5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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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와 삼성전자가 5월중 해외증권을 잇따라 발행한다.
이들기업은 외국인 선호종목인 동시에 경쟁관계에 있는 대형전자업체.
내달초 대우전자는 현대증권을 주간사로 유러시장에서 해외CB(전환사채)발
행에 나선다. 이번 발행은 대우와 현대가 손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우의 해외CB는 지난해 정부로부터 따낸 1억달러중 1차발행(5천만달러)에
이어 두번째이다.
당초 계획 5천만달러에서 7천만달러로 규모를 늘려 추진한다. 외국인들의
반응이 좋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국내기업 가운데 해외증권 발행실적이 상위에 드는 삼성전자도 내달하순에
미국과 유럽등 국제금융시장 문을 두드린다. 이미 외국인투자한도가 소진된
상태여서 해외증권이 발행될 경우 큰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발행물량은 대우전자의 2배에 달하는 1억5천만달러규모이다. 상품은 주식
예탁증서(DR)로 굳어지고 있다.
이들기업은 외국인 선호종목인 동시에 경쟁관계에 있는 대형전자업체.
내달초 대우전자는 현대증권을 주간사로 유러시장에서 해외CB(전환사채)발
행에 나선다. 이번 발행은 대우와 현대가 손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우의 해외CB는 지난해 정부로부터 따낸 1억달러중 1차발행(5천만달러)에
이어 두번째이다.
당초 계획 5천만달러에서 7천만달러로 규모를 늘려 추진한다. 외국인들의
반응이 좋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국내기업 가운데 해외증권 발행실적이 상위에 드는 삼성전자도 내달하순에
미국과 유럽등 국제금융시장 문을 두드린다. 이미 외국인투자한도가 소진된
상태여서 해외증권이 발행될 경우 큰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발행물량은 대우전자의 2배에 달하는 1억5천만달러규모이다. 상품은 주식
예탁증서(DR)로 굳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