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주식투자가 통화채나 회사태 등 채권보다
투자수익률이 훨씬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17일 럭키증권이 종합주가지수와 채권지수 움직임을 토대로 기간별 투
자성과를 분석한 결과 6개월전에 주식에 투자했을 경우 이론적 투자수익
률이 37.4%로 통화채 13.4%와 회사채 8%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 1년전에 투자했을 경우 통화채와 회사채는 21.6%와 21.6%의 수익률
을 올린 반면 주식은 24%로 이보다 높았다.
반면 2년간의 투자성과는 주식이 13%로 통화채(44.3%)와 회사채(49.1
%)에 크게 못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