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04.17 00:00
수정1993.04.17 00:00
전교조(위원장 정해숙)는 17일오전 서울영등포구당산동 사무실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경원학원 부정입학사건등 거듭된 교육비리척결과 교육대개혁
촉구를 위해 범국민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교조는 이를위해 전국 15개 지부대표 20명이 오는 19일 제주도를 출발,
27일까지 8일간 각 지부를 순회하는 `교육개혁과 해직교사 원상복직을 위
한 온나라행진''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