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융자잔고가 증권업계의 신용공여한도에 육박할 정도로 늘어나있다.
투자자들이 증권회사에서 돈을 빌려 매입한 주식규모가 크게 팽창해있
는 것이다.
32개증권사의 총신용융자잔고는 지난14일 1조6천억원을 나타내 연중최
대수준을 기록한이후 이렇다할 증감변화가 없다.
증권업계의 신용융자 공여액이 1조6천2백억원으로 제한돼 있는점을 감
안하면 신용에의한 주식매입은 사실상 한계에 달한것으로 풀이된다.
이에따라 앞으로 신용상환으로 인한 매물압박이 차츰 무거워질수 있다
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