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냉장 1천만원상당 비자금 조성...서울지검 조사 입력1993.04.17 00:00 수정1993.04.17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서울지검 특수3부는 17일 정부출자회사인 한국냉장(사장 신건호.구속)이 사용처가 불분명한 1천만원 상당의 `비자금''을 관리해 온 사실을 밝혀내고 이 돈의 조성경위 및 사용처에 대해 조사중이다. 검찰관계자는 "한국냉장의 경리장부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드러났다"며 "이 자금이 농수산부등 관련 공무원들에게 전달됐을 가능성에 대해 계속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매달 주식·코인 조금씩 사볼까? 많은 투자자가 매수·매도 타이밍을 잡는 데 애를 먹는다. 모두가 바닥에 사서 머리에서 팔고자&n... 2 "물러나라"…재건축 조합장, 자꾸만 해임되는 이유 최근 재건축 사업을 진행하면서 조합장을 해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해임 과정에서 소송 등 분쟁으로... 3 치매 보험, 선택이 아닌 필수인 이유 치매는 단순한 기억력 저하를 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질환이다. 치매 환자는 장기간의 치료와 돌봄이 필요하고 이로 인한 경제적 부담은 가정에 큰 압박을 줄 수 있다. 비용 문제로 치료와 돌봄을 중간에 중단하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