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냉장 1천만원상당 비자금 조성...서울지검 조사 입력1993.04.17 00:00 수정1993.04.17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서울지검 특수3부는 17일 정부출자회사인 한국냉장(사장 신건호.구속)이 사용처가 불분명한 1천만원 상당의 `비자금''을 관리해 온 사실을 밝혀내고 이 돈의 조성경위 및 사용처에 대해 조사중이다. 검찰관계자는 "한국냉장의 경리장부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드러났다"며 "이 자금이 농수산부등 관련 공무원들에게 전달됐을 가능성에 대해 계속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속보] 의협 비대위원장에 박형욱 의학회 부회장…전공의 지지속 당선 의협 비대위원장에 박형욱 후보 당선…득표율 52.79%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2 中 CATL,"美 허용시 미국에 배터리 공장 건설" 세계 최대의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사인 트럼프 신정부 출범에 맞춰 미국 현지공장 건설 추진 등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CATL의 설립자이자 회장인 로빈 젱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ld... 3 공모펀드, 이젠 주식처럼 쉽게 사고판다…금융위가 특례 부여 공모펀드도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처럼 편리하게 매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금융위원회는 13일 정례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혁신금융서비스 34건을 새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혁신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