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전일수준에 머물렀다.
17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은행보증사채와 기타보증채가 각각 전일과
같은 연11.40%와 연11.4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투신사와 은행권이 매수를 지속한 반면 증권사들은 매물을 별로 내놓지
않아 매수우위의 분위기였다고 증권사 채권영업담당자들은 전했다.
통안채는 은행권의 매수세가 강해 전일보다 0.05%포인트 낮은 연11.25%
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한편 콜자금시장에서는 여유있는 분위기가 유지되며 1일물콜자금이 전일
과같은 연10.5%선에서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