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무부의 피터 타노프(Peter Tarnoff) 정무차관이 북한의 핵확산금지조
약(NPT) 탈퇴철회를 유도하기 위한 공동대응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21
일 방한한다.

타노프차관은 23일까지 국내에 머물며 김영삼대통령과 한완상통일원장관
및 권영해국방장관 등을 예방, 핵개발실태 등 북한동정에 관한 최신정보를
교환하고 양국간 협조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