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연구개발및 생산기술 인력을 대상으로 "명예박사"제도를
도입했다.
삼성전자는 현장기술 전문가가 존경받는 풍토를 사내에 확산시키기위
해 뛰어난 전문기술 보유자중 회사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이 있는 박
사학위 미소지자를 매년 선정,명예박사학위를 주기로 결정.
이 회사는 이를위해 17일 후보자 추천접수를 마감했으며 인재발굴위원
회와 기술평가실무회의의 심사가 끝나는 내달 20일께 명예박사를 발표
할 계획.
명예박사에게는 월 30만원의 수당이 지급되며 1호봉 특별승급과 함께
국내외 연구기관에서 연수를 받을수 있는 특전을 준다는것.
삼성전자는 기술인력중시방침이 강조되면서 다소 소외되고 있는 감을
주는 사무직에 대해서도 "명인제도"를 도입하는 것을 검토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