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의 유통경로관리체계가 바뀌고 있다.
1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 동화약품 유한양행등 일부 제약사
들은 약국으로 직접 판매하던 의약품중 이미 지명도가 높고 판매물량
이 큰 품목을 중심으로 도매점경유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다.
대웅제약의 경우 지미신과 미란타를 도매점전매품목으로 지정,4월부터
도매점에만 공급하고 약국직매는 중단했다.
동화약품도 지난 2월부터 홈키파에어졸과 홈키파모기향을 도매점전매
품목으로 지정,도매점에만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