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의 실효성을 높이기위해 재산내용뿐 아니라
소득내용까지 함께 공개토록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중인 것으로 19일 알려졌
다.

이같은 방침은 동산 부동산으로 분류해 실시하는 재산목록중심의 공개만으
로는 고위공직자들의 재산형성 및 변동과정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어렵다
는 판단때문이다.

이에따라 민자당은 재산공개 내용에 종합과세 또는 분리과세되는 각종 소
득원과 소득내용을 포함시키기로 방침을 정했다.

또 등록대상 공직자에게도 마찬가지 기준을 적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