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7시께 경기도 화성군 동탄면 방교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오산
인터체인지부근(서울 기점 41km지점)에서 짙은 안개로 승용차 고속버스등
차량 20여대가 잇따라 추돌, 서울3부 4295호 엑셀승용차에 타고 있던 이정
은(8),정윤(7) 자매등 5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다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