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04.19 00:00
수정1993.04.19 00:00
서울시는 시민교통난을 해소하기위해 제2기 지하철(1백60km)공기를 단축,
올해부터 단계별로 조기완공하는 동시에 제3기 지하철(1백20km)계획을 연내
에 완료하고 이를 보완하는 경전철망(1백km)도 건설할 방침이다.
이원종서울시장은 19일 김영삼대통령에게 한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히고
제3기 지하철계획을 연내에 수립하고 오는 99년까지 완공,지하철수송분담율
을 75%까지 높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