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문권기자] 부산이 국제무역항으로서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올 들어 각국의 재부영사관이 개설 러시를 이루고 있다.
20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16일 스웨덴 정부가 명예영사관(명예영
사/류재진영남제분대표) 개관식을 가진 이어, 말레이시아(명예영사
내정자/김수일부산외대교수), 스페인(명예영사 내정자/이병균재해병
원장), 오스트리아(명예영사 내정자/강수헌 대동벽지대표)등 7개국
이 상반기 중에 명예영사관을 개설할 예정이라는 것.
이와 함께 부산과 자매결연을 맺기로한 중국 상해시에 한국영사관
이 개설되면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부산에도 중국영사관이 개설될
전망이며, 또 올 연초부터 상반기중 개설을 추진하고 있는 러시아는
국내정치상황으로 인해 영사관 개설이 다서 지연되고 있으나, 올 하
반기중에는 개설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