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자원부는 올해 전자정보산업의 기술개발촉진을 위해 대형컴퓨터등 총
55개 개발과제에 모두 1천3백억원을 지원키로했다.

20일 상공자원부가 마련한 "전자정보산업의 종합적인 기술개발발전방안"에
따르면 첨단기술을 종합적으로 해결하기위해 기존 5대 대형개발과제에 대형
컴퓨터와 2백56메가D램개발과제를 추가시키는 한편 전자핵심기술개발계획
(ELCTRO-21 프로젝트)에 따른 지원대상과제도 지난해 26개에서 올해 ISDN
용 광섬유등 22개과제를 추가,총48개과제로 확대키로했다고 밝혔다.

상공자원부는 이를위해 기술개발지원금규모를 지난해 9백억원에서 올해 1천
3백억원으로 늘리기로했다.

상공자원부는 이와함께 기술개발지원방침도 종래 개별적 해결중심에서 관
련기술을 종합적으로 연계시키는 프로젝트과제별 해결중심으로 바꾸기로 했
다.

또 기술개발과제에 대한 균등지원방침도 파급효과가 큰 전략적 정책적과제
를 대상으로 집중지원토록 하고 기술개발은 기술력확보위주에서 사업화촉진
을 위해 개발 생산 판매를 연계시키도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