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200번지및 237번지일대에 2천9백가구규모의
아파트단지가 조성된다.
20일 서울시및 관련업계에따르면 불량주택밀집지역인 서대문구 남가좌동
200번지와 237번지일대에 도로 상.하수도등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아파트를 건립할 방침이다.
이를위해 서대문구는 2개지구 재개발사업에 대한 사업승인을 오는 8월께
내주고 즉시 착공할수있게 조치하기로했다.
사업지구별로는 남가좌동 237번지일대 4만8천 에 아파트 1천5백가구가,
200번지 일대 4만6천 에 아파트 1천4백가구가 각각 들어선다.
이들 2개지구는 현재 본격적인 개발을 앞두고 사업계획승인신청을 준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