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각종 교과서에 수록된 증권시장 관련내용 중 잘못 표현된 부문
이 고쳐졌다.

20일 증권업협회(회장 연영규)에 따르면 교육부는 초중고교 교과서 5종
(28과목)에 수록된 증시관련부문에 대한 수정, 보완작업을 벌여 93년판에
이를 반영했다는 것이다.

개정된 주요내용을 보면 다우존스방식으로 잘못 기재됐던 종합주가지수
산출방식이 시가총액식으로 바로 잡아졌으며 상장승인도 `재무부 허가''에
서 `증권관리위원회 승인''사항으로 수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