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전기코드.건전지.조명기기등 각종 전기전자관련제품을 전문판
매하는 가전편의점을 올해 본격한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서울 봉천동과 개봉동등에
2개의 가전편의점을 개설한데 이어 올해 서울을 비롯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지방의 대도시를 중심으로 50여개의 가전편의점을 추가개설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현재 냉장고등주요 가전제품을 취급하고 있는 계열점과는 달리
편의점에서 스피커 리모컨 마이크 헤드폰등 소형편의제품을 비롯 어린이용
전자제품 조명스탠드 전구 CD등 전기전자관련 편의품 1백50개품목을 집중판
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