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신장하던 대중남미 가전제품수출이 올들어 크게 줄고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1.4분기중 가전3사의 대중남미 가전제품수
출은 3억달러 내외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7% 이상 감소한 것으로 추정
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현지에 유통재고가 과다하게 쌓여있는데다 중국산 전자제품
의 저가공세에 밀리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