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사채 발행 자금조달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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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사채 발행을 통한 기업자금조달이 부진현상을 면치못하고있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금년들어 현재까지 전환사채 발행을 통한 기업자
금조달은 전혀 이뤄지지않고있다.
지난89년에는 무려 1조1천8백84억원규모가 발행돼 전체 회사채발행물량의
17%를 차지하기도했던 전환사채가 90년에는 6천9백21억원,91년과 지난해에
는 1천억원대로 감소하는등 급격히 줄어들고있다.
이처럼 전환사채 발행이 부진한 것은 그동안 주식시장이 약세를 지속,전환
사채가 투자자들의 인기를 끌지못한데다 증권당국이 무의결권 우선주를 발
행하는 전환사채는 억제함에 따라 기업들도 대주주의 지분율하락을 우려해
발행을 꺼리는 경향을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있다.
증권관계자들은 최근 주식시장에 대세상승국면 진입기대감이 높아가고 있
는만큼 전환사채 발행을 통한 기업자금조달에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있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금년들어 현재까지 전환사채 발행을 통한 기업자
금조달은 전혀 이뤄지지않고있다.
지난89년에는 무려 1조1천8백84억원규모가 발행돼 전체 회사채발행물량의
17%를 차지하기도했던 전환사채가 90년에는 6천9백21억원,91년과 지난해에
는 1천억원대로 감소하는등 급격히 줄어들고있다.
이처럼 전환사채 발행이 부진한 것은 그동안 주식시장이 약세를 지속,전환
사채가 투자자들의 인기를 끌지못한데다 증권당국이 무의결권 우선주를 발
행하는 전환사채는 억제함에 따라 기업들도 대주주의 지분율하락을 우려해
발행을 꺼리는 경향을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있다.
증권관계자들은 최근 주식시장에 대세상승국면 진입기대감이 높아가고 있
는만큼 전환사채 발행을 통한 기업자금조달에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