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보유주식 자기자본의 65%...보유한도 훨씬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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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의 상품주식 보유규모가 크게 늘어나 규정상 보유한도를 훨씬 초과
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증권사의 92회계연도가 끝난 지난 3월말 현재
32개 증권사의 상품주식보유규모는 5조7천9백72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7천
22억원이 증가한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규모는 이들 증권사의 총자기자본 8조8천5백66억원의 65.4%에 해당
하는것으로 상품주식보유한도인 자기자본의 60%(5조3천1백39억원)보다 4천
8백33억원이나 많은것이다.
회사별로는 현대증권이 자기자본의 89.2%에 해당하는 상품주식을 보유하고
있는것을 비롯 제일증권이 자기자본의 84.2% 쌍용 72.9% 고려 70.6% 동양
67.5% 대우 66.4%에 이르고있다.
증권사의 상품주식보유규모가 계속 불어나고있는것은 정부가 증시부양책의
하나로 기관투자가들의 주식순매수 원칙을 고수토록 한데다 최근에는 증권
사들이 자발적으로 주식매입규모를 늘리고 있기때문이다.
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증권사의 92회계연도가 끝난 지난 3월말 현재
32개 증권사의 상품주식보유규모는 5조7천9백72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7천
22억원이 증가한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규모는 이들 증권사의 총자기자본 8조8천5백66억원의 65.4%에 해당
하는것으로 상품주식보유한도인 자기자본의 60%(5조3천1백39억원)보다 4천
8백33억원이나 많은것이다.
회사별로는 현대증권이 자기자본의 89.2%에 해당하는 상품주식을 보유하고
있는것을 비롯 제일증권이 자기자본의 84.2% 쌍용 72.9% 고려 70.6% 동양
67.5% 대우 66.4%에 이르고있다.
증권사의 상품주식보유규모가 계속 불어나고있는것은 정부가 증시부양책의
하나로 기관투자가들의 주식순매수 원칙을 고수토록 한데다 최근에는 증권
사들이 자발적으로 주식매입규모를 늘리고 있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