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대표 최규복)이 이달부터 팩시밀리내수시장에 진출한다.

지난89년 FAX사업에 진출,수출에 전념해온 일진은 최근들어 중저가제품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비교적 수출시장에서 호평을 받아온 제품(모델명 IJI
-FAX3000)을 이달부터 국내시판키로 했다.

이달부터 시판에 들어갈 제품은 소비자 가격이 60만원대의 중저가 모델로
국내제품중 유일하게 자동용지절단장치와 LCD(액정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다.

일진은 팩시밀리내수시장에 본격진출하면서 신제품 개발을 서두르는 한편
대리점망 확충을 위해 총판을 모집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