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탁은 주택조합,개발부담금 과다부과 시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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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탁은행과 신한은행주택조합은 (주)건영이 조합에 이들은행에 판
땅값을 실제금액보다 97억원적게 신고,58억원의 개발부담금을 물게됐
다며 이를 시정해줄 것을 21일 감사원과 국세청에 신고했다.
서울신탁은행 주택조합측은 진정서에서 지난89년12월 송파구 문정동
72의3번지 땅 1만9천2백46.7 를 종합아파트사업부지로 사고 토지대금
으로 2백71억원을 지급했으나 건영측이 당시 74억원으로 신고,건영이
지급해야할 토지매매차익에 대한 세금부담을 조합이 개발부담금으로
물어야할 처지에 놓이게됐다고 주장했다.
조합측은 아파트건축사업총계약금 4백50억원중 토지대금을 2백71억
원으로 건영에,1백79억원은 건축비로 시공회사인 건영종합건설에 줬
으나 토지대금이 실제보다 낮게 신고돼 지난달 20일 송파구청으로부
터 55억1천6백만원의 개발부담금부과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땅값을 실제금액보다 97억원적게 신고,58억원의 개발부담금을 물게됐
다며 이를 시정해줄 것을 21일 감사원과 국세청에 신고했다.
서울신탁은행 주택조합측은 진정서에서 지난89년12월 송파구 문정동
72의3번지 땅 1만9천2백46.7 를 종합아파트사업부지로 사고 토지대금
으로 2백71억원을 지급했으나 건영측이 당시 74억원으로 신고,건영이
지급해야할 토지매매차익에 대한 세금부담을 조합이 개발부담금으로
물어야할 처지에 놓이게됐다고 주장했다.
조합측은 아파트건축사업총계약금 4백50억원중 토지대금을 2백71억
원으로 건영에,1백79억원은 건축비로 시공회사인 건영종합건설에 줬
으나 토지대금이 실제보다 낮게 신고돼 지난달 20일 송파구청으로부
터 55억1천6백만원의 개발부담금부과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