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의 제1대주주인 김영배회장이 보유주식 16만6천주를 매각,동사대
주주가 바뀌었다.
21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김회장은 지난17~20일 삼진제약주식을 매각,지
분율이 15.49%에서 2.69%로 크게 떨어졌다.
이에따라 삼진제약 대주주1인은 13만4천주(지분율 10.34%)의 주식을 갖고
있는 동사중앙연구소 조의환사장으로 변경됐다.
김회장은 미술관 건립자금 마련을 위해 주식을 매각했다고 밝혔는데 김회
장과 조사장,삼진제약 최승주사장등은 함께 회사를 창업해 주식매각에도 불
구하고 당장 경영권에 큰 변화는 없을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주에는 배명금속 박상희이사도 보유중이던 동사주식 4만9천주를
팔았고 정인영 한라그룹회장은 만도기계 3만주를 매각했다고 증권감독원에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