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중앙수사부는 21일 오후 안영모 동화은행장(67)을 전격연행
했다. 안행장은 동화은행 본점 행장실에서 중수부 수사관들에게 연
행됐다.

대검은 또 이은행의 임태성전영업부장(현 서무부장)을 참고인 자격
으로 소환,대출경위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있다.

검찰은 이날 동화은행 본점에서 경리장부 및 거래처 대출관계 서
류등 일체를 압수해 정밀검토중이다.
대검 중수부는 이날 산하 1,2,3부 수사관을 모두 이 사건 수사에
투입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