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화하고 차분한 성품으로 포용력이 있어 사법부 안팎으로 신망이
높다.

업무처리에 있어서도 빈틈이 없어 그동안 대법관 후보로 자주 거
명돼왔었다.

가정법원장 재직시 법관들과 함께 가사재판 자료집을 발간, 가사
소송의 실무상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큰 기여를 했으며 서울 민사지
법원장으로 근무할 때는 신속한 재판진행에 남다른 관심을 쏟았다.

등산과 테니스가 취미이며 장소혜여사(51)와의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충남 천안(54/고시 13회) ▲서울법대졸 ▲서울고법 부장판사 ▲
광주지법원장 ▲서울가정법원장 ▲서울민사지법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