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태국국방부의 순수동위원회의가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에서
열려 태국군용장비의 정비사업에 대한 한국의 본격 진출문제가 논의된
다.
국방부 당국자는 21일 "태국의 전투기와 합정 장갑차를 정비하는데
우리가 기술지원을 하기로 했다"며 "양국공동위에서 실무협의가 끝나
는대로 우리의 군기술진 4,5명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방콕에서 1차회의를 가진데 이어 열린 이번 2차회의에서
양국은 군운용장비의 상호정비 및 기술지원, 수리부속지원 그리고 방
산협력등에 관해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