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소유구조 문제는 우리나라 은행이 주인없는 상태에서 벗어나
상업성을 추구하는 사기업으로 경영의 자율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대원칙에
입각하여 해결책을 찾아야 될 것이다.

일본의 경우 대기업들과 은행이 상호출자를 통해서 은행의 소유가
광범위하게 분산되어 있는 동시에 은행의 경영권 확보를 위한 일정지분이
동일 계열기업들에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