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부정부패사범특별수사부는 22일 주택건설회사인 (주)두성주택에
건설자금을 대출,지급보증하면서 돈을 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
반)로 대동은행 자금부장 오갑수씨(49,대구시 수성구 파동 128의 23)를 구
속했다.

또 이 회사가 지은 아파트의 개발부담금을 낮게 책정해 달라는 부탁과 함
께 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로 북구청 토지관리과 직원 권
종수씨(39,7급,대구시 북구 태전동 256의 1 두성아파트101동)를 구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