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김형철특파원] 핵확산금지조약(NPI)탈퇴선언후 남북한이 관련된 국
제행사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던 북한이 25일 동경에서 열리는 <제4회 아시
아평화와 여성의 역할 동경심포지엄>에 대거 대표단을 파견, 주목을 끌고
있다.
북한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여연구위원장등 11명이 이 심포지
엄에 참석하기 위해 10일 평양을 출발,중국을 거쳐 22일 동경에 도착했다.
한국은 이우정민주당의원을 단장으로 이효재교수,박순금(한국교회여성연합
회회장),김윤옥(그리스도교여성평화연구원원장),한명숙(한국여성단체연합회
공동대표),김복희(종군위안부출신)씨등이 대표로 참석한다.
이밖에 이태영변호사등이 업저버로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