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22일 유학성씨의 의원직 사퇴로 공석이 된 국회국방
위원장 후임에 신상우의원(6선. 부산 북을)을 내정했다.
민자당 총재인 김영삼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김종필대
표와 주례회동을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강재섭대변인이 밝혔다.
신국방위원장 내정자는 오는 26일 개회되는 제1백61회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정식 선출된다.
신위원장이 선출되면 5.16이후 첫 문민출신 국방위원장이 탄생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