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문권기자] 부산에도 서울에 이어 세계무역센터(WTC)가 설립돼
국제교역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22일 부산발전시스템연구소(소장 정의광)는 지난18일부터 21일까지
포르투칼리스본에서 열린 세계무역센터협회 (WTCA)이사회에서 부산과
미국의 멤피스시 베트남의 호지민시등 수개시의 정회원 가입을 만장일
치로 통과 시켰다고 밝혔다.
WTCA에는 세계 70개국 2백50여협회가 회원으로 있고 1천개의 비지니스
그룹과 60만개의 멤버회사가 가입돼 있으며 다차간무역을 통한 국제무
역및 협력을 목적으로 한 세계최대의 민간교역 단체다.
부산발전시스템연구소는 WTCA가있 있을 바탕으로 부산"WTC"설립을 오는
2천년까지 끝내기로하고 올하반기부터는 <>세계무역정보네트워크구성
<>지역정보데이터베이스운영 <>국제무역및 업무 전문교육실시 <>국제무
역클럽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