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EC 정부물자조달협상 일부 타결,부분적 무역보복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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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최완수특파원]미행정부는 21일 EC와의 정부물자조달협상결과
일부만이 타결됐기 때문에 부분적인 무역보복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미키 캔터미무역대표는 이날 중전기장비분야에서는 양측이 모두
시장장벽을 철폐키로 합의했으나 통신장비분야에서는 협상에
실패,지난2월중 발표했던 무역보복조치의 규모를 줄여 부분적인 보복조치를
취할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무역보복조치의 규모와 내용및 시행일자등에 대해서는 이날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으나 규모는 지난 2월중 발표했던 5천만달러의 절반에
이를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이번 부분적인 협상타결로 미업계는 2백억달러규모의
유럽중전기장비시장에 차별대우없이 진출할수 있게 됐다고 강조하고 미국도
테네시전력청및 에너지부산하 5개연방전력청 입찰에 "바이 아메리칸"규정을
철폐키로 했다고 말했다.
캔터대표는 또 GATT(관세무역일반협정)정부조달코드의 대상범위를 현재
적용되고 있지 않는 연방정부의 구매(서비스포함)까지 확대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캔터대표는 중전기장비분야의 협상타결이 만약 EC이사회에서 승인되지
않을 경우 미국은 2월에 발표한 대로 5천만달러정도의 무역보복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상에서 양측은 또 우루과이라운드협상을 위해 앞으로 3~4회 회담을
갖고 오는 7월초 G7정상회담이전에 구체적인 진전을 보기로 합의했다.
일부만이 타결됐기 때문에 부분적인 무역보복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미키 캔터미무역대표는 이날 중전기장비분야에서는 양측이 모두
시장장벽을 철폐키로 합의했으나 통신장비분야에서는 협상에
실패,지난2월중 발표했던 무역보복조치의 규모를 줄여 부분적인 보복조치를
취할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무역보복조치의 규모와 내용및 시행일자등에 대해서는 이날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으나 규모는 지난 2월중 발표했던 5천만달러의 절반에
이를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이번 부분적인 협상타결로 미업계는 2백억달러규모의
유럽중전기장비시장에 차별대우없이 진출할수 있게 됐다고 강조하고 미국도
테네시전력청및 에너지부산하 5개연방전력청 입찰에 "바이 아메리칸"규정을
철폐키로 했다고 말했다.
캔터대표는 또 GATT(관세무역일반협정)정부조달코드의 대상범위를 현재
적용되고 있지 않는 연방정부의 구매(서비스포함)까지 확대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캔터대표는 중전기장비분야의 협상타결이 만약 EC이사회에서 승인되지
않을 경우 미국은 2월에 발표한 대로 5천만달러정도의 무역보복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상에서 양측은 또 우루과이라운드협상을 위해 앞으로 3~4회 회담을
갖고 오는 7월초 G7정상회담이전에 구체적인 진전을 보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