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경원기자]대구북구에 조성된 종합유통단지의 분양가격이 평균
평당 1백55만원선에서 용도에따라 차등화 된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5월말 분양 예정인 종합유통단지를 전시판
매 기능의 도매단지와 물품 집배송의 물류단지등으로 나눠 평균 분양
가를 1백55만원선으로 잡아 용도에따라 차등분양키로 했다.
대구시는 도매단지 개별기업관에 대해서는 평균가보다 20~30%를 높여
평당 1백80만~2백만원,단순 물류단지는 1백20만~1백30만원 수준으로
각각 분양할 계획이다.
무역센터의 분양가격은 일반분양후 무역협회와 협의,추후 결정키로
했다.
이와함께 서문시장등 재래시장 도매업자의 입주신청이 크게 늘고있어
이에대한 선별기준도 마련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