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 광동성에 연산 1천만톤규모 제철소 중국합작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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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최필규특파원]포항제철이 광동성 담강시(항구도시로 해남도와
마주보는 쪽)에 연산 1천만 규모의 "일관제철소"를 중국측과 합작으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22일 친중국계신문인 대공보가 보도했다.
대공보는 보산제철소의 양장항상무의 말을 인용,이미 4월중순께 이문제를
집중토의해 포철측과 합작으로 담강시 동해도에 초대형 제철소를 건설키로
"원칙적인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상해발 기사로 보도했다.
이 합작사업의 주요 내용은 광동성정부가 제철소 주변의 상업과
경제발전계획및 집행을 담당하고 포철및 보산제철소는 담강제철소건설및
항만 부두조성등을 맡는 것으로 되어었다.
이 합작프로젝트는 우리나라 최초의 해외 "일관제철소"프로젝트인 만큼
해외투자금액중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공보는 포철
보산제철소및 광동성정부의 투자금액이나 지분율은 밝히지 않았다.
한편 홍콩의 관련업계에서는 유상부부사장이 이 문제와 관련,최근 중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포철관계자들은 "중국측이 함께
일관제철소건설을 희망하고있는것은 사실"이라고 밝히고 더이상 이문제에
대해 언급하기를 거절했다.
마주보는 쪽)에 연산 1천만 규모의 "일관제철소"를 중국측과 합작으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22일 친중국계신문인 대공보가 보도했다.
대공보는 보산제철소의 양장항상무의 말을 인용,이미 4월중순께 이문제를
집중토의해 포철측과 합작으로 담강시 동해도에 초대형 제철소를 건설키로
"원칙적인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상해발 기사로 보도했다.
이 합작사업의 주요 내용은 광동성정부가 제철소 주변의 상업과
경제발전계획및 집행을 담당하고 포철및 보산제철소는 담강제철소건설및
항만 부두조성등을 맡는 것으로 되어었다.
이 합작프로젝트는 우리나라 최초의 해외 "일관제철소"프로젝트인 만큼
해외투자금액중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공보는 포철
보산제철소및 광동성정부의 투자금액이나 지분율은 밝히지 않았다.
한편 홍콩의 관련업계에서는 유상부부사장이 이 문제와 관련,최근 중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포철관계자들은 "중국측이 함께
일관제철소건설을 희망하고있는것은 사실"이라고 밝히고 더이상 이문제에
대해 언급하기를 거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