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전시회] 예화랑 개관 15주년 기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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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대표적 화랑중 한곳인 예화랑(대표 김태성.542-5543)이 개관
15주년을 맞아 22일~5월7일 대규모전시회를 마련,주목을 끌고 있다.
예화랑의 "개관15주년 기념전"출품작가는 오지호 남관 최영림 진양욱등
작고작가 4명과 국내외 생존작가 31명.
생존작가는 권옥연 김영철 김웅 김원숙 김종학 김형근 김흥모 민정기
박용인 박창돈 변종하 배정혜 오세열 오천룡 이기봉 이대원 이반 이청운
임직순 정일 홍정희 황영성(이상 회화)문신 박병욱 오광섭 유승돈 이영학
정현도 조영자 마크브뤼스 리날도비지(이상 조각)씨등이다.
원로에서 신진작가까지 함께 초대하고 평면과 입체를 동시에 전시함으로써
한국현대미술의 1993년 현재상황을 진단하고 내일의 방향을 전망해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시작은 70점. 작가 1인당 2점씩 출품했다.
예화랑은 78년 4월 서울종로구인사동에서 처음 문을 열었다.
개관기념전으로 "근대명가서화전"을 마련한 뒤 서양화 5인(오지호 권옥연
유영국 윤중식 전혁림)초대전 박창돈전 황영성전등을 개최했다.
82년 현재의 서울강남구신사동으로 이전,화랑의 강남시대를 연뒤 연평균
5회이상 개인전 중심의 기획전을 개최,중진화랑으로 자리잡았다.
<박성희기자>
중요무형문화재제27호 승무와 제97호 살풀이춤의 명인 이매방씨의 맥을
잇고 있는 중견무용가 임이조씨가 전통춤발표회를 갖는다.
오는 25일오후7시 호암아트홀에서 열릴 이번공연은 우리전통춤의
뿌리찾기와 이를 바탕으로한 창작작업에 몰두해온 임씨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무대. 개인발표공연과 문하생들이 꾸미는
특별공연,경기민요와 춤 그리고 판소리와 춤의 만남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이번 발표회에서는 정신문화연구원교수 최종민씨가 해설을 맡는다.
이날 무대는 이은자씨외 9명이 펼치는 "교방살풀이춤"을 시작으로 판을
연후 무형문화재제27호 승무이수자인 임이조씨의
"살풀이춤""승무""한량무"(사물호적군무)가 펼쳐진다.
한편 공연의 중간중간에는 특별공연들이 선보일 예정. 경기민요와 춤의
만남에서는 경기민요준인간문화재 이춘희씨의 "한오백년"에 맞춰
김금미씨외 9명이,판소리와 춤의 만남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제5호
판소리보유자 성창순씨의 창에 맞춰 진유림씨외 9명이 각각 전통춤을
공연한다.
또 "태평무"특별공연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제92호 태평무 전수조교인
이현자씨외 3명이 출연하며 이밖에 중요무형문화재제5호 판소리보유자
성창순씨가 판소리 "심청가중에서"를 들려준다.
마지막순서인 "판닫음"에서는 임이조무용단의 "흥풀이"가 펼쳐진다.
<백창현기자>
15주년을 맞아 22일~5월7일 대규모전시회를 마련,주목을 끌고 있다.
예화랑의 "개관15주년 기념전"출품작가는 오지호 남관 최영림 진양욱등
작고작가 4명과 국내외 생존작가 31명.
생존작가는 권옥연 김영철 김웅 김원숙 김종학 김형근 김흥모 민정기
박용인 박창돈 변종하 배정혜 오세열 오천룡 이기봉 이대원 이반 이청운
임직순 정일 홍정희 황영성(이상 회화)문신 박병욱 오광섭 유승돈 이영학
정현도 조영자 마크브뤼스 리날도비지(이상 조각)씨등이다.
원로에서 신진작가까지 함께 초대하고 평면과 입체를 동시에 전시함으로써
한국현대미술의 1993년 현재상황을 진단하고 내일의 방향을 전망해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시작은 70점. 작가 1인당 2점씩 출품했다.
예화랑은 78년 4월 서울종로구인사동에서 처음 문을 열었다.
개관기념전으로 "근대명가서화전"을 마련한 뒤 서양화 5인(오지호 권옥연
유영국 윤중식 전혁림)초대전 박창돈전 황영성전등을 개최했다.
82년 현재의 서울강남구신사동으로 이전,화랑의 강남시대를 연뒤 연평균
5회이상 개인전 중심의 기획전을 개최,중진화랑으로 자리잡았다.
<박성희기자>
중요무형문화재제27호 승무와 제97호 살풀이춤의 명인 이매방씨의 맥을
잇고 있는 중견무용가 임이조씨가 전통춤발표회를 갖는다.
오는 25일오후7시 호암아트홀에서 열릴 이번공연은 우리전통춤의
뿌리찾기와 이를 바탕으로한 창작작업에 몰두해온 임씨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무대. 개인발표공연과 문하생들이 꾸미는
특별공연,경기민요와 춤 그리고 판소리와 춤의 만남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이번 발표회에서는 정신문화연구원교수 최종민씨가 해설을 맡는다.
이날 무대는 이은자씨외 9명이 펼치는 "교방살풀이춤"을 시작으로 판을
연후 무형문화재제27호 승무이수자인 임이조씨의
"살풀이춤""승무""한량무"(사물호적군무)가 펼쳐진다.
한편 공연의 중간중간에는 특별공연들이 선보일 예정. 경기민요와 춤의
만남에서는 경기민요준인간문화재 이춘희씨의 "한오백년"에 맞춰
김금미씨외 9명이,판소리와 춤의 만남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제5호
판소리보유자 성창순씨의 창에 맞춰 진유림씨외 9명이 각각 전통춤을
공연한다.
또 "태평무"특별공연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제92호 태평무 전수조교인
이현자씨외 3명이 출연하며 이밖에 중요무형문화재제5호 판소리보유자
성창순씨가 판소리 "심청가중에서"를 들려준다.
마지막순서인 "판닫음"에서는 임이조무용단의 "흥풀이"가 펼쳐진다.
<백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