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자금운용지침"개정설이 나돌며 금융기관들이 적극적인 "사자"주문을
낸반면 매물은 없어 수익률이 내림세로 돌아섰다.

23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은행보증사채와 기타보증채가 전일보다 각각
0. 05%포인트와 0. 10%포인트 낮은 연11. 40%의 같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연기금의 채권매입에 관한 규제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공공자금운용지
침"을 바꾼다는 얘기가 나돌며 투신사뿐만아니라 은행 증권사 보험사등이
적극적으로 "사자"주문을 냈으나 파는쪽이 없었다.
재무부측은 이에대해 현재 개정작업이 진행중이라고만 밝혔다.

한편 콜자금시장에서 은행권이 새로이 시작되는 지준에 대비,자금을
요청하는 반면 증권사의 자금요청이 줄고있어 1일물콜금리가 연10.
6%선에서 안정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