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권시황>연중최고치 갱신 행진에 제동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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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은 이틀째 1조넘어 연일 연중최고치를 경신하던 주가상승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23일 주식시장은 그동안 장세를 주도해온 경기선도주와 대형우량제조주의
힘이 약해진 틈을 타 금융주와 중.소형제조주들이 반등을 시도했으나
후장막판 삼미종합특수강등 10개상장기업이 2부로 탈락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부각되면서 주가가 약세로 돌아섰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89포인트 떨어진 735.70을 기록,사흘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2백12만주가 늘어난 6천3백39만주에 달해 매우 활발한
편이었다.
거래대금은 1조4백67원으로 연이틀째 1조원을 넘어서면서 사상최고수준인
작년 11월9일의 1조5백66억원에 근접했다.
이날 주식시장은 전날의강세분위기가 이어져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오전
10시20분부터 최근의 주가급등에 따른 경계매물 출회로 상승세가 약간
꺾인후 종합주가지수 740선 전후에서 매도 매수간의 공방전끝에 740선을
지킨채 전장을 끝냈다.
후장들어 금융주와 중.소형제조주에 매수세가 쏠리면서 오후 2시10분께
743.51까지 올라갔으나 10개상장기업이 2부로 소속부가 변경됐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상승세가 꺾여 3시10분께부터 하락세로 돌아선채
장을 마감했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53개등 2백92개에 그친 반면 내린 종목은 하한가
37개등 3백96개에 달했다.
10개의 1부승격 기업가운데 8개기업이 상한가를 기록한 반면
2부탈락기업들은 10개사 모두 하한가를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무역주에 대한 순환매기로 삼성물산과 럭키금성상사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업종별로는 어업 식품 음료 의복 화학 비금속광물 조립금속 전기기계 건설
도매 육상운송 증권 보험등이 오름세를 보인 반면 나머지업종은 내림세를
나타냈다.
한경평균주가는 전날보다 29원 오른 2만1천27원을,한경다우지수는
2.44포인트 상승한 703.72를 각각 기록했다.
걸렸다.
23일 주식시장은 그동안 장세를 주도해온 경기선도주와 대형우량제조주의
힘이 약해진 틈을 타 금융주와 중.소형제조주들이 반등을 시도했으나
후장막판 삼미종합특수강등 10개상장기업이 2부로 탈락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부각되면서 주가가 약세로 돌아섰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89포인트 떨어진 735.70을 기록,사흘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2백12만주가 늘어난 6천3백39만주에 달해 매우 활발한
편이었다.
거래대금은 1조4백67원으로 연이틀째 1조원을 넘어서면서 사상최고수준인
작년 11월9일의 1조5백66억원에 근접했다.
이날 주식시장은 전날의강세분위기가 이어져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오전
10시20분부터 최근의 주가급등에 따른 경계매물 출회로 상승세가 약간
꺾인후 종합주가지수 740선 전후에서 매도 매수간의 공방전끝에 740선을
지킨채 전장을 끝냈다.
후장들어 금융주와 중.소형제조주에 매수세가 쏠리면서 오후 2시10분께
743.51까지 올라갔으나 10개상장기업이 2부로 소속부가 변경됐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상승세가 꺾여 3시10분께부터 하락세로 돌아선채
장을 마감했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53개등 2백92개에 그친 반면 내린 종목은 하한가
37개등 3백96개에 달했다.
10개의 1부승격 기업가운데 8개기업이 상한가를 기록한 반면
2부탈락기업들은 10개사 모두 하한가를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무역주에 대한 순환매기로 삼성물산과 럭키금성상사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업종별로는 어업 식품 음료 의복 화학 비금속광물 조립금속 전기기계 건설
도매 육상운송 증권 보험등이 오름세를 보인 반면 나머지업종은 내림세를
나타냈다.
한경평균주가는 전날보다 29원 오른 2만1천27원을,한경다우지수는
2.44포인트 상승한 703.72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