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 기자 9명 구속...비리협박 금품뜯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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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특수부(이종왕 부장.이득홍 검사)는 23일 기업체.학교.병원등
을 상대로 비리사실을 기사화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뜯어온 <수도권일보>
최종기(36.안산주재) 기자 등 안양.안산.부천지역 5개 신문사 소속 기자 9
명을 공갈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경기일보> 임영식(55.광명주재), <중부일보> 김화석(42.시흥")
기자 등 2명에 대해 같은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서는
한편 <경안신문> 이동홍(38) 기자 등 2명을 수배했다.
검찰에 따르면 구속된 수도권일보 최씨는 지난 2월 안산시 기업 액화천연
가스 공급 관로설치공사 현장소장 김아무개씨에게 "공사관련 문제점을 기사
화하겠다"고 을러 광고비 명목으로 3백30만원을 우려냈다는 것이다.
을 상대로 비리사실을 기사화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뜯어온 <수도권일보>
최종기(36.안산주재) 기자 등 안양.안산.부천지역 5개 신문사 소속 기자 9
명을 공갈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경기일보> 임영식(55.광명주재), <중부일보> 김화석(42.시흥")
기자 등 2명에 대해 같은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서는
한편 <경안신문> 이동홍(38) 기자 등 2명을 수배했다.
검찰에 따르면 구속된 수도권일보 최씨는 지난 2월 안산시 기업 액화천연
가스 공급 관로설치공사 현장소장 김아무개씨에게 "공사관련 문제점을 기사
화하겠다"고 을러 광고비 명목으로 3백30만원을 우려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