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진호 민자당 의원이 무역협회 상임고문직 사임서를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88년 3월부터 만 5년간 무협 상임고문으로 재직해온 금의원은
지난 3월말 박용학 무협회장에게 고문직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금의원
의 비서관이 24일 확인했다.

이에 따라 거의 매입 무역센터 50층 고문실로 출근해온 금의원은 이
달부터 출근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