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민족통일 전국연합(상임의장 권종대)은 24일 낮 12시 서울역
광장에서 ''금융실명제 전면실시 범국민서명운동'' 발대식을 갖고 서울,
부산,인천, 수원 등 4개 지역에서 일제히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전국연합은 성명을 통해 "국가경제를 망치는 주범인 부정부패와 지하
경제를 몰아내기 위해서는 금융실명제 도입이 필수적"이라며"이의 전면
적이고 즉각적인 실시를 위해 앞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전국 각 지역에서
금융실명제 실시촉구 캠페인 및서명운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