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자유화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재무부는 24일 학계 연구기관 금융기관 전문가들로 외환반과 자본거래반등
2개 자유화작업반을 구성,1차회의를 열고 금융자율화및 국제화추세등 대내
외 여건변화에 부응하여 외환및 자본거래자유화의 단계적 추진이 불가피하
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같이 작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는 작업과제로 <>환율변동폭확대 <>외환집중제 외환거래의 실수
요원칙및 외국환은행 포지션규제완화 <>대내외 직접투자 제한완화및 절차
간소화 <>기업및 금융기관의 외자조달 운용에 대한 규제의 단계적 완화 <>
현지금융의 용도및 금액제한완화등을 선정했다.
회의는 또 이같은 자유화계획이 실시될 경우 통화관리및 환율의 안정에 어
려움이 있을것으로 보고 이같은 부작용을 최소화하기위해 국내 경제여건의
조성 노력도 보다 강화해 나가기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