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재료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
25일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조사한 국내반도체재료의 수급현황에 따르면
포스크휼즈사가 웨이퍼생산에 신규참여하는등 올 반도체재료 생산량은 전년
대비 24.8% 늘어난 3억2천7백97만달러에 이를것으로 전망됐다.
이에따라 반도체재료의 국산화율도 지난91년 35%에서 올해는 41%까지 높아
질 전망이다.
품목별로는 포스크휼즈의 가세로 실트론 동양전자금속등 3개사의 올 웨이퍼
생산량은 전년대비 33.5% 늘어난 5천8백93만달러어치로 국산화율은 지난해
25%에서 29%로 높아질 것으로 조사됐다.
반도체사진공정에 사용되는 포토마스크는 삼성전자와 한국듀폰의 생산확대
로 전년대비 44.5% 급증,자급률이 90%에 이를 전망이며 리드프레임 생산규모
도 34.3% 늘어난 8천4백92만달러 상당에 이를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