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26일부터 건설부 한국수자원공사 농어촌진흥공사등 3개기관에 대
한 감사에 착수한다.

25일 감사원에 따르면 건설하도급비리 한양부실시공등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실시되는 건설부감사의 경우 6명의 요원이 투입돼 예산편성 집
행등 회계업무를 중점조사하게 된다.

한국수자원공사에 대해서는 17명의 요원이 투입돼 다목적댐및 공업용수
공급시설건설과 공업단지조성사업추진실태를 분석하는등 공사의 주요업무
전반을 종합감사하게 된다.

이밖에 농어촌진흥공사는 92년도 결산의 적정여부가 집중감사대상이 된다.